- 작성일
- 2020.01.22
- 수정일
- 2020.09.29
- 작성자
- 정해진
- 조회수
- 908
Team FBI (지도교수: 신원재) 부산대 대학혁신사업단 ‘디딤돌 사업’에서 총장상(우수상) 수상
(사진: 왼쪽부터 학부 4학년 전기민, 이재승, 임태기 학생, 신원재 교수)
부산대학교 전자공학과 ‘무선통신 연구실’ (지도교수: 신원재) 소속 학부 4학년 전기민(14학번), 이재승(13학번), 임태기(14학번) 학생이 주축으로 구성된 Team FBI (For Blind`s Inconvenience) 팀이 지난 한 학기 동안 부산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에서 주최한 ‘2019 대학혁신 창의미래설계 디딤돌 사업(이하 디딤돌 사업)’에 참가하여, 지난 1월 13일 총장상(우수상)을 수상했다.
부산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에서 주최하는 디딤돌 사업은 팀 단위로 학과 간 융복합 과제를 스스로 선정하여 문제 해결에 직접 매진함으로써 결과물을 창조해낼 수 있는 학생활동 프로그램으로, TEAM FBI는 전자공학과 3명, 전기공학과 학부생 2명, 특수교육과 시각장애인 학부생 1명과 함께 연합팀(지도교수: 신원재)을 이루어 공모전 분야에 참가하였다.
지난 2019 디딤돌사업에는 공모전 16개 팀을 포함하여 총 30개팀이 출품하였으며 Team FBI는 고속 영상 특징점 추출방법(SIFT) 기술을 이용한 ‘시각장애인을 위한 세계 지폐 분류기’라는 작품으로 참가하여 심사위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아 총장상 중 하나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.
(사진: TEAM FBI가 제작한 ‘시각장애인을 위한 세계지폐분류기’)
Team FBI 측은 "지난 1년 동안 졸업과제로 제작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폐분류기가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와 성과를 내서 기쁘다. 지난 1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 후 사회인이 되더라도, 주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공학도로서 사회에 기여할 부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자세를 가지겠다"라고 밝혔다.
- 첨부파일
- 첨부파일이(가) 없습니다.